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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곡해설
베토벤의 교향곡들
교향곡 (交響曲 symphony)

관현악을 위한 긴 악곡 형식.
대개 3~4개의 커다란 악장으로 이루어지며 그 가운데 적어도 1악장 이상은 소나타 형식을 취한다.
1750년 이전까지 교향곡은 다양한 기악곡을 가리키거나, 혹은 성악곡에 붙은 기악 전주곡이나 간주곡을 가리키는 말로 쓰였다.
17세기 중반에 루이 쿠프랭은 비올과 콘티누오를 위한 그의 작품에 교향곡이라는 말을 사용했고, 그밖의 작곡가들은 콘서트, 모테트, 스피리추얼 마드리갈 등의 연주에 대한 전주곡으로 '신포니에'(sinfonie)를 작곡했다.
<교향곡의 아버지>라 불리는 하이든은 이것을 형식적으로 더한층 정비하여 음악적으로 많은 걸작을 남겼다. 하이든의 교향곡은 4악장을 본체로 하고 제 1악장 알레그로는 소나타형식을 취하고 있다. 그리고 가끔 이 알레그로에는 장중하고 완만한 도입이 붙어 있으며, 제2악장은 완만한 악장으로 복합3부형식이 많이 쓰였고, 제3악장은 무도적인 고전모음곡의 유일한 잔존물인 미뉴에트, 제 4악장이 론도 형식이 되어 점차 여러 가지로 변화해갔다.

모차르트의 교향곡은 이탈리아 양식의 가요성을 도입한 것이 최대의 업적인데, 형식적으로 하이든의 전통을 지키면서도 많은 독창성을 지니고, 또 내용적으로 하이든보다 훨씬 복잡하며 인간적이다.
교향곡을 내용 및 형식에서 완성하여 최고의 예술로 승화시킨 것은 베토벤이다.
베토벤은 9개의 교향곡을 남겼는데, 제3교향곡에 이르러 교향곡을 매우 대규모적이고도 독자적인 음악성을 지닌 차원에까지 비약, 확장시켰다.
4악장 구성인 점은 전통을 따르고 있으나, 제 4악장은 형식적으로 보아서 하이든의 전통을 따르고 있지 않다. 또한 이 교향곡은 이른바 순환방법에 의해 구성되고, 모든 악장이 동일한 발생동기에서 만들어지고 있다. 이리하여 베토벤의 교향곡은 대규모임과 동시에 지극히 유기적인 다악장의 악곡이 되었다.
제4 교향곡에서는 빠르고 느린 악장과 스케르초가 그 위치를 서로 바꾸었다.
제5·6 교향곡은 베토벤의 제2기를 대표하는 최고걸작인데, 제6 교향곡은 <전원>이라 이름붙이고 회화풍 터치가 도입되어 있다.
제7·8 교향곡은 제2기에서 제3기로의 과도기에 속하는 작품인데, 제7 교향곡은 <무도의 교향곡>이라 불릴 만큼 율동적인 음악이다.
제9 교향곡은 무엇보다도 제4악장에 성악(4명의 독창자와 혼성합창)을 도입해 완전히 새로운 의도를 보여주었다. 그리고 이 교향곡에서 베토벤은 내용적으로나 형식적으로나 극점에 이르고 있다.
이같이 교향곡은 베토벤에게서 정점에 이르러 여러 가지 변화를 겪으면서 현재에 이르고 있다.

1. 영웅 교향곡 (英雄交響曲 Eroica)

베토벤의 제3번 E♭장조(작품번호 55).
1802년에 작곡하기 시작하여 1804년 봄에 완성, 1805년 빈에서 초연되었다. 모두 4악장으로 이루어졌으며 변주곡형식을 쓰고 있다. 이 곡은 마침 나폴레옹이 전 유럽에 그의 용맹을 떨치고 있던 시기에 구상되었으며 베토벤은 당시 빈 주재 프랑스대사로부터 나폴레옹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아마 그를 염두에 두고서 작곡하기 시작한 것 같다. 표지 위쪽에 보나파르트, 아래쪽에 베토벤이라는 이름이 적혀 있었으나 나폴레옹이 황제가 되었다는 말을 전해 듣자 그것을 찢어 없애고 고쳐 썼다고 한다. 그리고 그냥 ‘신포니아 에로이카’로 불리게 되었다. ‘영웅’이라는 곡명에 알맞게 당시로서는 매우 규모가 큰 곡이다. 제2악장은 장엄한 장송행진곡이며 현재도 실제 장례식에서 자주 연주되고 있다.

2. 운명 교향곡 (運命交響曲 Schicksal)

베토벤의 교향곡 5번 작품 67.
모두 4악장으로 이루어졌다. 교향곡 제3번 《영웅》(1804)이 완성된 뒤 곧 쓰기 시작했으나 이보다도 먼저 교향곡 제4번(작품번호 60, 1806)이 완성되고 그 후 본격적인 작업이 계속되어 마침내 1808년에 완성 후원자였던 로프코비츠 후작과 라주모프스키 백작에게 헌정되었으며, 빈에서 초연되었다. 이 곡의 이름은 제1악장 첫머리의 동기에 대해 베토벤 자신이 “운명은 이처럼 문을 두드린다”고 설명한 데 연유하고 있다. 베토벤의 귀에 이상이 생기고, 영원한 애인으로 알려진 테레제 브룬스비크와의 파국, 나폴레옹의 침공 등 시련이 겹쳤던 시대의 작품이다. 기법적으로도 뛰어나 마지막 악장에서는 트롬본 3, 피콜로 1을 곁들여 빛나는 피날레를 장식하고 있다.


3. 전원 교향곡 (田園交響曲 Pastorale Symphonie)

베토벤의 교향곡 6번 작품68.
'전원 교향곡'은 베토벤 자신이 붙인 표제로 표제음악(標題音樂)의 선구적인 작품이다.
1808년에 작곡하여 같은 해 12월 빈의 데어 안 빈 극장에서 교향곡 5번과 함께 초연되었다. 귓병으로 빈 근처에 있는 하일리겐슈타트에서 요양하면서 그곳의 자연에 감명을 받아 작곡한 곡으로 교향곡 5번과 마찬가지로 로프코비츠 공작과 라주모프스키 백작에게 헌정되었다.
교향곡의 일반적인 악장 숫자보다 하나가 많은 전체 5개(3악장인 스케르초 악장 다음에 새로운 악장을 끼워넣음) 악장으로 1악장 '전원에 도착해서 생긴 명랑한 감정의 눈뜸', 2악장 '시냇가의 정경', 3악장 '농부들의 즐거운 춤', 4악장 '폭풍', 5악장 '양치기의 노래, 폭풍 뒤의 기쁜 감사의 노래' 등 전원생활의 풍경들을 암시하는 묘사적인 표제들이 붙어 있다.
2악장 '시냇가의 정경'에서는 플루트·오보에·클라리넷이 한데 어울려 나이팅게일의 새소리를 모방하는 등 여러 곳에서 풍경을 묘사하는 기법들이 사용되었다. 자연풍경을 묘사하고 그 느낌을 암시한 곡들은 이미 18세기부터 수백 곡 작곡되어왔다. 비발디의 〈사계〉가 좋은 예이다.
하지만 이 작품의 특성은 이러한 풍경묘사 기법에 있다기보다는 풍경에 대한 작곡가의 주관적 감정의 표현에 있다.

4. 합창 교향곡 (合唱交響曲 Choral)

베토벤의 교향곡 9번 D단조 작품 125.
베토벤의 마지막 교향곡이다.
베토벤이 이 곡을 구상한 것은 본 시절로, 프랑스 계몽주의와 칸트·실러의 영향을 받은 젊은 베토벤은 일찍부터 실러의 송시 <기쁨에 부쳐 An die Freude>에 곡을 붙일 생각을 하고 있었다.
1822년 런던 필하모닉 소사이어티의 위촉으로 본격적인 작곡에 들어갔고 1824년에 완성했다. 1824년 10월 빈에서 <장엄 미사 Missa Solemnis>의 몇 악장 등과 함께 초연되었다. 베토벤 자신의 감독 아래 실제적인 지휘는 미하엘 움라우프가 맡았다.
연주가 끝난 뒤 베토벤은 귓병으로 인해 박수갈채를 듣지 못하다가 독창자들이 그를 청중 쪽으로 돌려세워주자 비로소 연주가 성공적인 것을 알았다는 유명한 일화가 있다. 기악곡으로 작곡되던 고전 교향곡에 성악을 포함시킨 최초의 시도로, 성악곡 사이에 삽입되던 간주곡의 성격을 갖던 바로크 시대 신포니아의 전통을 이어받은 작품인 동시에 낭만주의의 문을 열은 베토벤의 혁신적 성향을 대변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7-07-13   조회수 10,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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