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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곡해설
브람스 - 대학축전 서곡, 작품 80 (Academic Festival Overture, Op.80)
Johannes Brahms 대학축전 서곡, 작품 80 (Academic Festival Overture, Op.80)
이 곡은 브람스의 관현악곡 가운데에서 가장 널리 애호되는 것으로, 오페라의 막을 올리기 전에 연주되는 서곡이 아닌 음악회를 위한 서곡으로 1880년에 그 완성을 보았다. 이것은 브람스의 제2교향곡(1877)과 제3교향곡(1883년)의 중간에 해당되는 시기이며, 곡 전체가 대단히 쾌활하고 유머러스하며 명랑하기 때문에, 그는 친구 라이넥케에게 보낸 편지에서 "웃는 서곡"이라고까지 했다고 한다.

브람스는 1879년 3월 11일에 독일의 브레슬라우 대학에서 명예박사의 칭호를 받았다.
그 이전인 1877년에는 영국의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전 유럽에서 결정적이었던 그의 명성을 인정하여 브레슬라우 대학에서와 같은 제의가 있었으나, 까다로운 의식을 싫어했던 그는 이를 사양했던 것이다. 그러나 브레슬라우 대학의 칭호에는 별 다른 형식적인 조건이 없었기 때문에 그는 가벼운 기분으로 이에 응할 수 있었다. 그리고 그에 대한 답례로서 이 "대학축전 서곡"을 작곡하였던 것이다.

이 서곡은 당시의 학생 사이에 널리 불리던 4편의 학생가에서 그 맬로디를 따서 엮은 것인데, 이에는 물론 브람스가 자작의 특유한 위트와 기교에 넘치는 멜로디가 섞여 있어 결코 단순한 접속곡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소나타형식에 가까운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훌륭한 하나의 통일을 이루고 있다.
따라서 이 서곡이 명곡으로 된 것은 당연하다고 하겠다.

브람스가 이 곡을 작곡한 곳은 오케스트리아 상부(上部)에 있는 경치가 아름다운 광천지(鑛泉地) 이시르인데, 그는 이곳에서 피서하면서 [비극적 서곡]을 거의 동시에 작곡해 냈다. 작곡하자 그는 곧 두 곡을 피아노 4손용으로도 편곡하여 이것을 9월 13일 클라라 슈만의 생일에 헌정 하였다. 클라라 슈만은 이 4손용 편곡을 헌정 받자 오전 중에 연습하여 저녁 무렵에는 브람스와 함께 연주했다. 그러나 이것은 공개적인 것이 아니었으며, 관현악의 공개 시연(試演)은 [비극적 서곡]과 함께 1880년 12월 6일에 베를린의 호호슐레에서 이루어진 듯 하다.

곡은 C단조의 빠른 부분으로 시작된다.
이곳에는 처음에 바이올린이 가장 여린 연주로, 더구나 경쾌하게 리듬을 새긴다. C단조이므로 신비적이고 엄숙한 느낌이 드나, 어두울 정도는 아니며 오히려 들뜬 마음을 지긋이 억제하며 엄숙한 표정을 짓는 듯이 보인다. 이것은 학생의 노래가 아니고, 브람스 자신이 만든 것이다. 그것이 변화하여 되풀이되면 어쩐지 음침한 느낌이 감돌게 된다.
다음에 클라리넷이 그 낮은음 넓이의 아름다운 울림으로 설레이는 멜로디를 내고, 팀파니도 음산하게 울려온다. 그러면 밝고 아름다운 멜로디가 다른 현을 반주로 해서 찬송가처럼 계속되며, 이것은 곧 호른과 파곳으로 되풀이 된다.

다시 처음의 주제로 잠시 되돌아와 새롭고 힘차게 다시 발전하다가 그치면, 팀파니가 개막을 알리듯 여리게 울리는 위에 트럼펫과 호른이 학생의 노래 [우리들은 훌륭한 교사를 세웠다]를 장엄하게 연주한다.
곡은 여기서 밝은 C장조로 변한다. 이 가락은 목관을 곁들여 계속하고, 얼마 후에 힘을 더하여 현의 화려한 경과구를 동반하게 된다. 이것을 듣고 있으면 무심코 함께 노래를 부르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하리만큼 선정적인 부분이다. 곧 곡은, 약간 빠르기를 늦추어(Un poco mastoso), 4/4박자가 되어 씩씩한 악상을, 가장 센 연주의 전합주로 내는데 이것은 처음의 주제에 의한 것으로 밝고 즐겁다.
여기에는 주제의 처음과 그 부록인 호른의 악구가 계속된다. 그러면 바이올린에는 다시 처음 주제와, 바로 앞의 가장 센 악상에 바탕을 둔, 새로운 멜로디가 아름답게 나타나, 목관과 함께 계속된다.

이것으로 곡이 E장조가 되면, 거기에 제2의 학생의 노래 국부(國父)가 바이올린에 나타나 그 밖의 현으로 풍부하게 화성이 붙여진다.
이것은 지금까지의 악상과는 현저하게 달라서 즐거운 서정적인 기분으로 가득 차 있다. 그것이 목관으로 계속되면 다음에 그 가락의 일부가 목관이나 그 밖의 것으로서 잇달아 되풀이되어, 얼마 후 목관의 셋잇단음에 이르게 된다. 이 부분은 전 곡 가운데에서 가장 서정적으로 아름다운 곳이다.
목관의 셋잇단음이 끝나면 곡은 빠른 (Animato) 2/4박자가 되고 제3의 학생의 노래인 [신입생의 노래]가 나온다. 이것은, 그것만으로도 경쾌하고 유머러스하나, 익살스러운 듯한 파곳에 의해 스타카토로 나와, 비올라와 첼로로서 여린 박자로서 반주 되기 때문에, 점점 더 유머러스하게 된다.
그러나 이것은 곧 오보로 어릿광대처럼 모방되어 그후, 전 합주의 가장 센 연주 가운데에서 바순(바순과 첼로와 파곳)으로 그로테스크하게 나와 바이올린이나, 그 밖의 것으로 자리바꿈 하여 반주되고, 또한 분주된 셋잇단음의 연속도 덧붙인다. 브람스의 유머러스한 좋은 보기라고 하겠다.

그러나 얼마 후, 갑자기 힘이 약해지나, 첼로의 피치카토나 비올라가 [신입생의 노래]의 리듬을 계속 연주하며 그 위에는 바이올린이나 오보가 부드러운 가락을 낸다. 곧 [신입생의 노래]의 리듬이 사라지고, 다만 현과 목관의 고요하고 아름다운 선율만이 남게 된다. 그러나 차차 악기가 곁들어 오보의 멜로디에 의한 전 합주가 되고 [신입생의 노래]의 가장 센 연주에 이르게 된다. 여기까지의 부분을 제시부로 볼 수 있다.

그렇게 한다면 다음 부분은 전개부처럼 생각해도 좋다.
여기서는 우선 앞서 클라리넷에 나왔던 악구를 변화시킨 것이 가장 센 연주로 나타나고, 처음의 주제를 삽입하여 나아가 주제에서 발전한 가장 센 연주의 악구에 이른다. 그것이 조용해지면 이윽고 처음의 주제가 파곳과 낮은 현에 나와 재현부 같은 느낌이 든다.
이 부분은 엄격히 말해서 재현부라고 할 수는 없으나, 대체적으로 앞서 나왔던 것을 재현한다.
우선 처음의 경쾌한 주제를 강화하여 [우리들은 훌륭한 교사를 세웠다]의 일부를 가장 센 연주로 내고 이것과 주제를 결부시켜 서로 부르짖고 환성을 올리며, 다음에 국부(國父)를 아름답게 낸다.
그것이 점점 서정적으로 아름다워지면, 그 계속적인 목관의 대화가 되고 얼마 후에 목관의 셋잇단음의 악구에 이른다. 그러나, 여기서 곧 유명한 [신입생의 노래]가 계속되는 것이 아니고 그 앞에 여기에 따르는 리듬악구를 내고, 거기서 [신입생의 노래]에 의한 환성이 크게 울려 퍼지는 것이다.
여기에는 곧 코다(coda, 어떤 곡, 또는 그 악장과 악곡 중의 일부분의 끝을 한층 완전히 마침하는 느낌을 주도록 붙여지는 부분임)가 계속된다. 이것은 유명한 학생의 노래 [가데아무스]를 바탕으로 한 대환성이다.
이 가락은 트럼펫과 목관의 가장 센 연주로 찬란하게 나타나 낮은음 악기의 대위법을 거느리고 흥분한 현의 섬세한 음의 경과구를 거느린다. 그 악기는 차례대로 변화하여 그와 동시에 즐거움은 점점 높아져서 감격의 절정에 이르며, 센 화음의 연속으로 떠들썩하게 끝난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6-03-03   조회수 8,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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